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시중은행 대비 우대조건 없이도 더 높은 실효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2026년 4월 공시 기준으로 12개월 만기 복리 정기예금을 회사 단위 우대금리 순으로 정리하면 상위 5곳 모두 시중·인터넷은행 1위(SC제일 광고 우대 3.40%, 기존 고객 실효 약 3.20%)보다 +0.20%p 이상 높은 진짜 금리를 줍니다.
목차
2026년 5월 저축은행 정기예금 시장 한눈에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6년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0%로 동결되었습니다. 7회 연속 동결이며 위원 만장일치 결정이었습니다. 같은 시점 금융감독원 공시 데이터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은 391개로 시중은행 14개와 비교가 안 될 만큼 풍부하고, 그중 약 247개 상품이 복리 옵션을 함께 제공합니다. 시중은행은 단리 단일 운영(146건 중 복리 3건)이 표준이라 복리 선택권은 사실상 저축은행에서만 의미가 있습니다.
저축은행 12개월 복리 정기예금 TOP5 (회사 단위, 우대금리 기준)
아래 표는 회사별 최고 우대금리 상품을 한 줄씩 정리한 것입니다. 같은 회사의 상품 변형(영업점·인터넷·스마트폰 채널 분리)은 1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항목 아래에서 따로 안내드립니다.
| 순위 | 저축은행 | 대표 상품 | 기본=우대 | 금리유형 | 가입방법 |
|---|---|---|---|---|---|
| 1 |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 회전정기예금 (4채널) | 3.62% | 고정 회전 | 영업점·인터넷·스마트폰 |
| 2 | 진주저축은행 | 회전정기예금(부산·창원·울산) | 3.60% | 변동 회전 | 영업점 |
| 3 | 대한저축은행 | 정기예금(인터넷뱅킹) | 3.60% | 고정 | 인터넷·스마트폰 |
| 4 | 더블저축은행 | 정기예금(인터넷·스마트뱅킹) | 3.60% | 고정 | 인터넷·스마트폰 |
| 5 | 참저축은행 | e-회전정기예금 | 3.60% | 고정 회전 | 인터넷·스마트폰 |
5곳 모두 우대조건이 없어 가입 즉시 표에 적힌 금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시중·인터넷은행 1위 SC제일은행이 광고 우대 3.40%, 신규 고객 가산 0.2%p가 빠진 기존 고객 실효 약 3.20%인 점과 비교하면 저축은행 1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실효 기준 +0.42%p 우위입니다.
1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 같은 3.62%, 가입 채널 4종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같은 회전정기예금 라인업을 영업점·인터넷·스마트폰 채널별로 별도 등록해 운영합니다. 모든 상품 금리·조건이 동일한 3.62%이므로 가입자는 본인이 편한 채널을 선택하면 됩니다.
- 회전정기예금 — 영업점 방문 가입
- 회전E-정기예금 — 인터넷뱅킹·스마트폰 가입
- 회전정기예금(비대면) — 스마트폰 가입
-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 스마트폰 가입
비대면으로 빠르게 가입하시려면 회전E-정기예금 또는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이 가장 적합합니다. 모두 금리 3.62%(고정 회전식, 우대조건 없음) 기준입니다.
회전식 정기예금이란 — 단리와 복리의 차이
회전식 정기예금은 일정한 회전 주기(보통 12개월)마다 약정 이율을 갱신하는 정기예금입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새 회전 주기에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금리 인하기에는 반대로 갱신 후 금리가 낮아지는 위험이 있습니다. 단리와 복리 중 가입 시점에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많습니다.
| 구분 | 단리 | 복리 |
|---|---|---|
| 이자 계산 | 원금에만 이자 발생 | 원금+발생 이자에 다시 이자 발생 |
| 지급 방식 | 매월 이자 분할 지급 | 회전 주기 만기 시 일괄 지급 |
| 12개월 단기 효과 | 표시 금리 그대로 | 표시 금리와 거의 동일 |
| 장기 누적 효과 | 변화 없음 | 예치 기간이 길수록 격차 커짐 |
12개월 단기 가입 기준으로는 복리 누적 효과가 미미하지만, 회전 주기를 여러 번 굴리거나 만기 자동 재예치를 한다면 복리가 단리보다 약간 유리합니다. 단, 한국은행이 7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 중인 현 시점에서는 회전 효과(금리 상승 갱신)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 — 2025년 9월 1일부터 상향
예금자보호 한도가 2025년 9월 1일부터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2001년 이후 24년 만의 변경입니다. 이는 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부보금융기관(은행·보험·금융투자·종합금융 등)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새마을금고·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도 자체 기금 한도를 1억원으로 맞추었습니다.
- 보호 한도: 1인당 1금융기관 1억원 (원금+이자 합산)
- 적용 시점: 2025년 9월 1일 신규·기존 예금 모두 적용
- 보호 대상: 정기예금·적금·보통예금 등 원금 보장형 상품
- 비보호 대상: 펀드·ELS·MMF·RP 등 실적 배당형 상품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한 저축은행에 예치하면 초과분은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1억원 초과 예치 시에는 여러 저축은행에 분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TOP5 5곳 중 어디든 자유롭게 1억원씩 분산해도 모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5월 저축은행 복리 정기예금 가입 전략
본인의 예치 금액과 가입 편의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1억원 이하: TOP5 중 한 곳에 단일 예치. 비대면 선호 시 1위 상상인플러스 회전E-정기예금 또는 회전정기예금(비대면) 3.62% 추천
- 1억~2억원: 2개 저축은행 분산. 예 — 상상인플러스 1억(3.62%) + 대한저축은행 1억(3.60%)
- 2억~5억원: TOP5를 모두 활용해 회사별 1억원씩 분산. 평균 실효금리 약 3.604%
- 5억원 초과: TOP5 외에 차순위 저축은행도 함께 검토(차순위 다수가 3.55~3.59% 구간). 회사 6~10곳 분산이 안전
자주 묻는 질문
Q. 시중은행 정기예금과 비교해 저축은행이 정말 안전한가요?
예금자보호 측면에서 동일합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1금융기관당 1억원(원금+이자) 한도로 모든 부보금융기관이 같은 보호를 받습니다. 1억원 이하 예치라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안전성에 차이가 없으며, 초과 분만 분산 예치로 관리하면 됩니다.
Q. 회전식 정기예금에서 금리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회전 주기 만기 후 자동 재예치 시 시점 금리가 적용됩니다. 한국은행이 7회 연속 동결 중인 2026년 4월 시점에서는 인상 가능성이 제한적이라, 회전 효과를 크게 기대하지 않고 단순히 안정적 고금리 상품으로 활용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5위 진주저축은행은 표시상 변동금리 회전이라 금리 인하 시 가장 영향이 큽니다.
Q. 단리와 복리, 12개월 단기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같은 표시 금리라면 만기 일시 지급 기준으로 복리가 약간 더 많은 이자를 줍니다. 다만 12개월 단기에서는 차이가 미미합니다(예 1억원 3.62% 기준 단리 362만원 / 복리 약 363만원, 세전). 매월 이자를 받아 생활비로 쓰실 거면 단리, 만기 일시 수령이 목적이면 복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Q. TOP5 5곳에 1억원씩 분산하면 5억원 모두 보호받나요?
네, 1금융기관당 1억원 한도가 적용되므로 5개 저축은행에 각각 1억원씩 예치하면 5억원 전액이 예금자보호 대상이 됩니다. 같은 저축은행 내에서 정기예금·적금·보통예금 등 여러 상품을 합산해 1억원이 넘으면 초과분은 보호되지 않으므로, 회사 단위로 분산하셔야 합니다.
마무리
저축은행 12개월 복리 정기예금 TOP5는 모두 우대조건 없이 3.60~3.62%를 보장합니다. 시중·인터넷은행 정기예금 우대 1위(SC제일 광고 3.40%, 기존 고객 실효 약 3.20%)와 비교해 +0.20~0.42%p 우위라 1억원 1년 예치 시 차액이 약 20~42만원 발생합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되어, 1억원 이하 단일 예치라면 분산 부담 없이 가장 높은 금리만 골라 가입하시면 됩니다. 1억원이 넘는 자금은 TOP5 안에서 회사별로 분산해 모두 보호받는 전략이 가장 안전합니다.